사랑니는 대부분 17세 이후에 맹출하므로 이 시기 때 구강검사와 방사선사진을 통하여 자신의 사랑니 개수와 위치 등을 미리 인지하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가 있을 경우 제 위치에 나올 수 있을지 그렇지 않을 경우 어떠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지 등에 대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만약 사랑니가 누워 있을 경우 상황에 따라서 사랑니를 꼭 발치해야 할 때가 있고 경과를 지켜볼 때도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세밀한 상담 이후에 결정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래턱에 위치한 사랑니는 위턱에 비하여 누워있는 사랑니의 발생 빈도가 더 많으며 여러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사랑니가 누워서 자라날 경우 치아 관리를 완전히 깨끗하게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사랑니 자체의 충치나 주변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며 입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사랑니 주위의 염증이 잇몸 내부로 진행될 경우 제2 큰어금니의 뿌리 주변 지지조직까지 파괴되면서 문제 되는 사랑니를 발치한 이후에도 정상적인 회복이 어려워집니다. 만약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건강하게 사용되어야 하는 제2 큰어금니까지 발치해야 될 상황이 오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이러한 이유로 사랑니 일부가 잇몸 밖으로 노출되거나 전체가 잇몸 속에 묻혀있다고 하더라도 뼈가 아닌 잇몸으로만 덮여 있어 침이나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는 상태인 경우 더 큰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미리 발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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