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암을 진단한 이후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서 병기를 부여하게 되는데요. 0기나 1기는 종양이 표면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이며 3기나 4기는 주변 조직에 깊게 파급된 경우입니다. 이는 종양의 위치와 병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구강암의 가장 중요한 치료 방법은 바로 수술적 치료와 방사선 치료 그리고 항암 치료입니다.
여기서 구강암의 기본 치료는 수술인데 수술 범위와 접근법은 종양의 병기 및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집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종양의 위치 및 범위에 따라서 결정되는데 구강 내 접근법, 경부 접근법 또는 하악골 절개를 통한 접근법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만약 수술 이후 임파선 전이가 있거나 병기가 진행된 경우라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방사선치료 또는 항암 방사선 병합 치료를 시행해야 됩니다.
이러한 구강암은 조기에 진단이 될수록 예후가 좋은데요. 조기 암의 경우 대부분이 진단 후 5년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2기 혹은 3기 환자들의 경우 적절한 치료를 다 받는다면 5년 이상 완치 상태로 생존할 가능성이 절반 정도 됩니다.
그러나 작은 구강암을 완전히 치료를 한다고 해도 이후 새로운 구강암이나 두경부암이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찰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구강암의 가장 큰 발생 위험요인은 음주와 흡연인데요. 두 가지를 동시에 하는 경우라면 위험도가 훨씬 높아지기 때문에 증상 유무를 잘 관찰해야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한 번씩 내원하여 구강 내 이상 소견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고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