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식을 섭취 한 후에는 꼼꼼하게 양치질을 하는 것이 가장 쉽고 당연한 습관입니다. 하지만 양치질을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치아의 홈에 제거되지 않은 이물질이나 플러그와 같은 세균이 서식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불소도포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십니다.
누구나 쉽게 불소도포를 사용할 수 있기에 연령대를 구분하지 않고 많이들 사용을 하지만 모든 치료가 다 그렇듯이 적절한 방법과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불소도포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불소 도표를 사용함으로써 충치 및 치아 건강 예방에 도움을 받아보도록 합시다.
불소도포란 무엇인가?
불소는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것으로 치아에 불소를 도포하여 치아의 홈을 메워줍니다. 치과에서 불소를 도포하는 경우에는 치아 스케일링 후 젤 형태의 불소를 치아에 매니큐어를 바르듯이 치아 표면에 얇게 도포하게 됩니다.
불소 도포를 시행하면 불소와 칼슘, 인 등의 무기질이 결합하여 산에 강한 구성 성분을 만들어서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에나멜을 강화하여 충치에 대한 저항성을 갖게 해줍니다. 치아의 방패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충치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치태 침착을 감소시켜 줍니다. 법랑질에 생긴 미약한 충치의 경우에 탈회된 법랑질의 재광화를 촉진하므로, 훌륭한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불소도포를 하는 방법은?
보통 치과를 방문하셔서 불소도포를 받으시는 경우에는 치아 스케일링 후 젤 형태의 불소를 치아에 매니큐어를 바르듯이 치아 표면에 얇게 도포하게 됩니다. 이를 바니시 방법이라고 하며, 매니큐어처럼 발라주는 형태로 치료에 대한 협조도가 낮은 미취학 아동이 주대상입니다. 반대로 트레이 적용법은 불소겔을 트레이에 넣고 문 뒤 3분 정도 있다가 뱉어내는 방법은 어른들이나 협조도가 좋은 어린이들에게 많이 적용합니다.
치과가 아닌 자가 불소도포 방법으로는 불소 세치제, 불소용액 양치 법이 있습니다. 물론, 자가 치료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불소도포에 비해 농도가 현저히 낮은 편이기 때문에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불소도포 주의사항
우선, 불소가 물과 음식물로 인해 씻겨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불소도포 후 30분 동안 물·음료를 포함해 음식물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는 2~3시간 후부터 달고 끈적거리는 음식보다는 부드러운 음식으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포한 당일에는 사이다·콜라 같은 탄산음료는 삼가는 것이 좋다. 비슷한 이유로 당일에는 가급적 치실을 피한다. 양치는 당일 저녁의 경우 평소대로 해주는 것이 불소가 치아 표면에 좀 더 오래 머물도록 해 불소도포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불소도포 후 침이 많이 고이면 30분간은 뱉어 줍니다. 그리고 불소는 체내에 들어갈 경우 좋지 않기 때문에 입안의 불소를 삼키지 않게 신경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