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는 17살 이후에, 성인이 되어 사랑을 시작할 때쯤 늦게 이가 자라난다고 해서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게 된 치아입니다. 사랑니가 제자리에서 잘 자란다면 아무 문제 없이도 살아갈 수 있지만, 좁은 공간에서 자라나거나 주위 다른 치아들에 방해가 될 경우, 또는 잇몸에 지속적으로 손상을 줄 경우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사랑니는 발치 전후로 해서 잇몸에 부음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데요. 이 부음 증상을 지속적으로 방치하게 될 경우 염증은 물론이고 치아와 잇몸 전체적으로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잇몸 부음 증상을 어떻게 케어해나가면 좋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랑니 잇몸 부음, 치관 주위염?
우선, 사랑니로 인해 잇몸이 붓는 것은 증상 차원의 문제를 넘어 잇몸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치관 주위염이라고 하는데요.
사랑니 주위염이라고도 불리는 치관 주위염은 반만 매복된 치관 주위에 세균이 번식하여 발생하는 염증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치아 일부만 상부로 나와 있으며, 양치질이 어려운 가장 안쪽에 있기 때문에 음식물이 끼기 쉽고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기 매우 쉬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제거 미흡과 같은 관리 소홀로 인한 세균수 증가에 따라 발생하는 염증이며 염증답게 붓기, 통증을 동반하고, 고름이 차는 급성 증상이 생길 경우 붓기는 물론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치관 주위염 방치 시 주의점
미국 치과 의사협회에서는 사랑니로 인해 통증, 반복되는 감염, 주위 치아의 손상, 잇몸 질환, 광범위한 치아 부패가 있을 시에는 반드시 사랑니를 제거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유가 있기에 사랑니 발치를 적극 권장하는 것이겠지요.
왜냐하면 사랑니 때문에 잇몸이 붓는 증상도 사람마다 한두 번 있다가 지나가고 말아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붓고 음식을 먹기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이러한 상황에 노출될 경우 음식물 잔해 등이 입속에 남아서 여러 감염질환들을 일으킬 수가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될 것입니다.
치관 주위염 증상이 나타나기 전
구강관리는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치료하여, 잇몸 손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인 스케일링으로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강 내부를 살피고 문제가 파악된다면 조기에 적절한 관리를 진행하여 문제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 됩니다.
게다가 사랑니를 발치하여 해당 질환을 케어 하고 싶다면 우선 시술 전 안전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D-CT 과 함께 정밀한 검진을 통해 신경 손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