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적 구강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약물 치료의 부작용입니다. 타액 분비 중추에 영향을 주거나 신경 전도과정에 작용을 하게 되는데요. 많은 약물이 관련되어 있는데 이 중에서도 감기약, 항우울증, 항정신성 약품이 많습니다. 이뇨제 등과 같은 고혈압 약의 과다 복용을 할 때에도 구강이 건조해지는데요.
이러한 약물들을 중단하게 되면 증상이 없어질 수는 있지만 이 범위에 속하는 약물들은 장기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것들이므로 환자들의 고통이 큽니다. 따라서 영구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타액선의 형성 일부 또는 거의 발생되지 않는 경우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구강건조 증후군의 원인은 잘 밝혀져 있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40대 이후의 여성에 빈발한다고 합니다. 특징적으로는 구강의 건조, 눈의 건조, 관절염 총 3개 증후군이 나타나고 특히 구강 내 조직의 통증과 타는 듯한 느낌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에서 잦은 용변에 관련되어 나타날 수도 있으며 파킨슨씨병, 비타민 A 결핍, 악성 빈형, 철 결핍성 빈혈에서도 나타나게 됩니다.
구강 악안면 부위의 종양 치료를 하기 위해 방사선 요법을 할 때에도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증상이 구강건조증인데요. 일부는 요법 이후 타액선의 기능이 회복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에는 타액선의 분비세포 파괴로 영구적 구강건조증이 됩니다. 수술에 의한 외상 등은 종양 또는 외상에 따른 수술 시 타액선 관련 조직이나 그에 분포하고 있는 신경 등을 다쳤을 경우에 일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