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치주염의 증상은 칫솔질을 할 때 잇몸에서 피가 나게 되고 치아가 흔들리기도 하며 치아가 힘이 없어 음식을 씹기 어려워집니다. 또한 잇몸이 들뜬 느낌이 날 수 있으며 구취가 심해져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 보았을 때 잇몸이 볼록하게 고름이 차고 붉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건드리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더불어 치아의 사이가 벌어지면서 위치의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초기에는 통증을 별로 느끼지 못하지만 질환이 상당히 진행될 경우 여러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듯 만성 치주염의 증상은 대부분 30대 후반 이후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잇몸병의 진행 과정은 치은염, 초기 치주염, 중기 치주염, 진행된 치주염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치은염은 잇몸이 붓고 붉어지면서 칫솔질을 할 때 피가 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후 초기 치주염으로 진행되었을 때에는 잇몸이 붓고 들뜬 느낌이 나며 건드릴 때 피가 납니다.
더 지나 중기 치주염에 이르렀을 때에는 잇몸이 내려간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사이가 뜨기 시작하며 치아가 약간씩 흔들리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말기 치주염에는 잇몸이 심하게 내려가게 되고 이 사이가 벌어지며 치아가 흔들려 저작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이러한 질환은 스케일링을 통하여 플라그 및 치석을 제거하고 치료하여 질환을 예방하는데요. 치아와 잇몸 사이에 발생한 치주낭의 깊이를 줄이기 위해서 잇몸을 절제하기도 합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 치주낭 부분을 제거한 다음 건강한 조직이 치아에 붙을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