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치료와 임신은 큰 연관성이 없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치과를 방문했을 때 본인이 임신이 했음을 반드시 알려야 하는데요.
임산부의 경우 구강 및 잇몸 질환을 겪고 있을 때 더욱 쉽게 잇몸이 붓고 통증이 심한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인즉,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의 영향으로 잇몸 조직이 약해져서 다수의 임산부가 잇몸 질환을 경험합니다. 때문에 대다수의 임산부가 치은염을 겪습니다. 이처럼 오히려 임신을 했을 때 치과치료에 더 집중을 해야 하는 바, 구강 관리의 가장 중요한 치료라고 할 수 있는 스케일링은 임산부가 받아도 괜찮은 것일까요?
임신 안정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임산부의 경우에는 특정 시기에 맞추어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른바 임신 안정기라고 불리는 시기인데요. 보통 16~28주 사이입니다.
반대로 임신 초기에는 안정기에 돌입하기 전이기 때문에 모든 것들을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데요. 감염이나 급성질환 등을 모두 조심해 주어야 하는 가장 위험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되도록 치과치료를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치료를 꼭 해야 한다면 안정기를 돌입한 이후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신 7개월 이후에는 치과 치료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산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이 시기 치료가 필요하다면 출산 이후를 추천합니다.
자신이 임산부임을 반드시 밝힐 것!
치과 치료 시 의사에게 반드시 임신 사실을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또한 발치나 임플란트 같은 치과 치료는 출산 후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치과 치료 시 필요한 엑스레이 촬영을 할 경우, 사전에 임신 사실을 알리고 치과에 비치된 납본을 입고 촬영을 하면 비교적 안전합니다. 특히, 마취 등의 약물이 신체 안에 들어가야 하는 경우에는 조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만약 현재 임플란트, 사랑니와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계획을 하기 전에 미리 진료를 받고 진행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정기에 들어선 태아에게는 마취약도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진통제 또한 임산부에게 적합한 진통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 외 다른 치료는 괜찮을까?
앞서 이야기했듯이 임산부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몸 여기저기가 부을 수 있으며 이는 잇몸도 예외가 아닙니다. 스케일링 이외의 다른 치과 치료를 받을 때도 그 점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데요.
일반인이 같은 상황이라면 살짝 붓고 말 것이 2~3배 정도 더 붓습니다. 잇몸이 부으면 불편함도 겪을 수 있고 피가 날 수도 있기에 때로는 약 처방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를 가지기 전, 필요한 치과 치료가 있지는 않은지 검진을 통해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만일 임신 중 스케일링 외에도 다른 진료가 필요하다고 느껴지신다면 자세한 상담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