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가 생긴 어금니의 표면을 자세히 보면 요철 형태를 띠고 있습니다. 이 틈으로 음식물이 잘 끼게 되는데 양치질을 아무리 꼼꼼하게 해도 제거가 잘 되지 않아 충치 발생률이 쉬워집니다. 따라서 이렇게 충치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치아의 씹는 면에 있는 골짜기 부위를 플라스틱 계열 물질로 코팅해주는 치료를 바로 실란트라고 합니다.
어린이일 경우 당시 자라나는 유치가 저작활동, 발음, 얼굴형 및 턱의 성장, 심미적인 역할 등과 같은 다양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영구치가 자라날 때까지 위험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선 이러한 실란트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먼저 치아를 깨끗하게 닦은 후 혹시 충치가 있는 경우 미리 제거합니다. 그 후 실란트가 치아에 붙도록 씹는 면을 산 용액으로 처리한 뒤 건조시킵니다. 건조가 다 되면 실란트를 도포하고 도포한 이후에는 특수한 광중합기를 이용해서 단단하게 굳히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치료 방법을 통해 어금니 충치 예방에 매우 좋으며 치아를 마취하거나 삭제하기 않기 때문에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또한 방문횟수가 1~2회로 시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실란트 치료는 어린이의 경우 유치, 영구치 모두 가능하며 성인일 경우에는 충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만 시술을 진행합니다. 실란트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어 비용적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 18세 이하의 어린이만 적용이 되며 치아우식증, 즉 충치에 이환 되지 않은 순수 건전치아여야 되고 같은 치아를 2년 이내에 재시술을 할 시 보험적용이 안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