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는 몇 개나 심어야 하나요?

구강 내 치아를 다수 상실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플란트 시술을
임플란트는 몇 개나 심어야 하나요?

구강 내 치아를 다수 상실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임플란트 시술을 받게 됩니다. 임플란트란 상실한 치아와 흡사한 구조물인 인공치아를 잇몸에 심어 치아의 기능까지 재현해 주는 시술입니다.

임플란트에 대한 개념은 여러 번 들어서 이제 익숙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임플란트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선 여전히 낯설기만 합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의문을 가지시는 부분이 '임플란트 치아는 몇 개 식립하는 게 적당한가?'라는 부분입니다. 치아 식립은 부담스럽고 혹시나 전체 치아를 바꾸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임플란트 치아 식립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 개념

일반적으로 결손된 치아의 수와 동일한 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야 결과가 좋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치조골 상태에 따라 결손된 치아의 수보다 많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어야 할 수도 있으며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을 수도 있습니다. 또 최종 보철물의 형태와 환자의 입안 상태에 따라서도 심어야 할 개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치아가 하나도 없는 경우 전체를 임플란트로 하는 경우보다 임플란트 틀니로 하면 다소 불편감은 있을 수 있지만 임플란트 개수를 줄여 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령 잇몸의 회복 상태에 따라 당뇨와 같은 병증을 가진 환자는 회복이 빠르도록 부분적으로 인공치아를 식립하거나 틀니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부분 임플란트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아 상실 수에 따른 문제점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적인 이유는 치아를 상실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치아를 상실한다고 해서 인공 치아를 식립할 만큼 추가적인 케어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선, 소수로 한두 개의 치아를 상실할 경우, 치아의 결합력이 공간을 채우려는 성질이 있으므로 부정교합과 저작기능 장애부터 시작하여 턱관절 변형과 소화 기능 장애 문제까지 다양한 문제를 가져오게 됩니다.

반대로 다수의 치아를 상실할 경우에는 직접적으로 저작기능을 저하시키게 되어 즉시 소화기 문제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에는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잇몸이 퇴축하게 되어 인공치아의 고정력이 평균 이하의 수준으로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 식립의 기본적인 과정

수술 과정은 보통 1~3차로 이어집니다. 1차는 인공치근을 잇몸뼈 속에 심은 뒤 잇몸을 덮어주는 과정이다. 치아를 빼내고 시술할 경우 요즘에는 발치 당일 인공치근을 심는 게 보통인데요. 2차 수술은 심어진 임플란트에 잇몸 밖으로 드러나는 기둥을 세우는 과정입니다.

1차 수술 후 3~6개월 만에 시행됩니다. 1차 때 심은 인공치근이 턱뼈와 결합하려면 이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시술 위치가 아래턱일 경우 3개월, 위턱일 경우 6개월 정도 걸립니다. 이는 위턱이 아래턱보다 뼈가 물러서 물리적 결합을 이루려면 시간이 더 걸리는데 따른 것입니다.

3차 수술은 비로소 인공치아를 임플란트에 연결하는 과정입니다. 임플란트는 몇 개의 치아를 낱개로 심는 것과 전체 치아를 심는 것 모두가 가능한 작업이기 때문인데요. . 위아래 치아 모두가 상실된 경우라면 보통 16개 정도(위아래 각 8개)의 인공치근을 심은 뒤 인공치아 일체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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